최근 발생되고 있는 인천세관특송물류센터 반입관련 ISSUE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통관장에 도착한 모든 화물은  X-ray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보통
작은 소형 화물과 파우치같은 경우,
빠른 진행을 위해 화물의 간격을 붙여서  X-ray 검사대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X-ray 통과를 하다보니,
마약류 및 허위 신고된 화물 등이 X-ray를 통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여, 인천세관에서 모든 통관업체에 아래와 같은 규정을 통지하였습니다.

* 적용 일시  : 2021. 01 13 반입분부터

* 주요 내용
(기존) 작은 소형 화물, 파우치 화물 등 소형 화물 수동으로 반입 진행하는 화물의 간격을 붙여서 반입
(변경) 작은 소형 화물, 파우치 포함 전체 화물에 대해 화물간 반입 간격을 5초로 띄워서 반입 작업 진행

* 특이사항  : 반입 시간이 기존에 비해 3배 가량 더 소요됨
 
              
이로 인해 특송업체가 반입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려고 해도 작업이 더디게 되어,
택배사 인계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AMOO가 이용하는 통관법인에서도 작업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사 화물 처리시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통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세관 통합장치장 내 X-ray 검사대는 한정되어 있고,
모든 통관업체가 한정된 X-ray 검사대를 공유하는 상황입니다.

물리적인 문제라서 예정보다 반출이 늦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